벌써 반년이 지났댄다.
아.
정말 시간가는거 무섭다.
근데 뭐 반년째 커밍순이냐 ㅋㅋ
내가 만들어 놓고도 웃긴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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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태그 : [] |
1년동안 같이 생활한 지환이와 정환이 화가날때도 서로 속이상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기간동안 함께해야될것임을 알았기에 나름 형으로서 좋은길로 인도하고자 했고 또 그랬다고 믿었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헤어지게된 지금은 같이 함께 웃고 떠들고 했던 시간들이 무색해질만큼 이상한 관계가 되려하고있다. 정말 동생같은 아이들이었는데, 다소 일시적인 관계일지라도 함꼐생활했던 가족이라고 믿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들려오는 말에 가슴이 아플까. 난 그냥 '현실도피자'에 '이상주의자' 라서 행복했던 순간만을 좋은기억만을 간직하고싶을뿐인가봐. |
의미없는 밤거리, 잿빛하늘의
소용돌이 아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나를 억누르고
세상에 혼자인양
혼자만의 세상인양
외로워서 미쳐버릴것처럼
미쳐서 외로워져버린것처럼
애써 흐려져버린 눈을뜨며
새벽, 탁한 공기를 마신다
- HJ.CUMA
예전에 썼던글.
블로그에 다시한번 올려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소리없이 푸르름을 적시는 새벽이슬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약속의 노래는
내가 듣고싶어했던것이 아니었었다
다만 붉게물든, 언제라도 떨어져
바스락 밟히는 소리와 함께 수백명의 나로
흩어져 버릴것만같은 지금 이순간
예상치 못했던 이 강물같은 눈물은
나 자신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스물셋 상처로 얼룩진 영혼의 탄식이였던가
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아, 나를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나를 찾아온 알수없는 눈물은 이제 멈추어 버렸지만
그대 나를향한 기도는 멈추지 말아다오
내일은 죄인으로 눈물흘릴 날 위해
아, 사랑하는 사람아
아름다움을 멈추지 말아다오
- HJ.CUMA
작년초에 썼었던 글.
블로그에 다시한번 올려본다.
액자속의 호수는 자유를 가둬
이젠 목마름의 최면에서 깨어나
환상속의 자유를 느껴봐
비상을 꿈꾸는 오리야
매스꺼운 공포는 빛으로 이길수 있지만
달빛이 안겨주는 외로움은 너를 다시 無의 거리로
어느새 무거워진 네 눈꺼풀은
너를 다시 無의 거리로
- HJ.CUMA
하얀방
아무도 없는 하얀방
4개의 벽
난 지금 앉아있어
그리고 눈을 감아보지
까만색 매직펜으로 칠해 놓은듯해
그럼 우주 저멀리 일까
내가 보이는거야
그리고 난 당신을 만나길 기대해
사실 이런경험이 난 필요했었어
둘만의 조용한 대화
그리곤 펑펑 울었어
그래,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느낌
부끄럽고 민망하고 염치없고 송구스럽고
그러나 쉽게 바뀌진않는.
겁쟁이처럼 도망다니는게 한심스럽지만
그래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느낌
"괜찮다" 라는말
정말 처음들어본거라구.